나미와 함께 🌈 진도 해오름 팬션

구례, 하동, 진도, 목포 2박 3일 

- 셋째 날 1 -

 

신호등회관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

어느새 깜깜한 밤 (저녁 7시 임에도)이

되어 있습니다.

둘째날 숙소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

진도 바닷가 근처에서 적당한

곳을 고르자 결심하고

바닷가를 향해

 

 

🚘

근데 정말 깜깜해서 해드라이트 불빛 외엔

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ㅠ ㅠ

부랴부랴 검색해서 찾은 '해오름 팬션'

가격은 불러 주시는데로 네고 없이

일단 방으로... 

겨울에 갑자기 방문한거라 데워지지 않은

전기 난방 방이 정말 추웠어요ㅜ ㅜ

 

 

▽ 입구 왼쪽에 위치한 화장실

좀 연식이 된 빌라 화장실을 연상시키는

▽ 방 한켠에 간이 주방 시설이 있고

2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아래

TV가 있습니다.

▽ 1층에는 요와 이불이 준비되어 있고

2층에 침대가 있는데

세 모녀는 나란히 1층에서 잤습니다.

▼

밤이라 팬션 앞 전경도 안보이고

시설은 후져 보이고

꽤 실망 했었는데 다음날 아침에

전경을 보고 납득했더랍니다.

 

▽ 방에서 보이는 바다 전경

 

 

▽ 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

작은 산책 계단도 있어요!

▽ 진도 '해오름팬션' 숙박료의 80%가

이 전경이라면 납득입니다 ^^

▽ 바닷가로 바로 내려가는 계단

▽ 모래사장이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

이렇게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

있는게 좋았습니다.